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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절정 향해 가며 '시청률 껑충'…동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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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절정 향해 가며 '시청률 껑충'…동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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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백년의 유산'이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은 28.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25.9%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백년의 유산'과 동시간대 방송한 SBS '출생의 비밀'은 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27일 야심차게 출격한 '출생의 비밀'은 탄탄한 스토리 전개에도 불구,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백년의 유산'의 저력에 밀리고 있다.


이날 '백년의 유산'에서는 식구들에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강진(박영규 분)과 기옥(선우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세윤(이정진 분)의 엄마 설주(차화연 분)는 채원(유진 분)의 새엄마 춘희(전인화 분)를 만나 물세례를 퍼부었다. 뿐만 아니라 주리(윤아정 분)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세윤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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