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주말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의 연정훈이 보석디자이너를 꿈꾸는 한지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전망이다.
오는 18일 방송하는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박현수(연정훈 분)가 정몽희(한지혜 분)의 보석디자인 스케치를 성은(이수경 분)에게 보여주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현수는 몽희의 스케치북 속 보석디자인 스케치를 발견하고 동생 박현준(이태성 분)의 아내이자 업계 최고로 손꼽히는 수석 보석디자이너 성은에게 “재능이 있어 보이나”고 물었다.
성은은 사진 속 작품이 몽희의 작품인지 알지 못한 채 “아무리 냉정한 눈으로 보려고 해도 훌륭하다”며 재능을 인정했다.
앞서 현수는 몽희에게 자신의 보석회사 디자이너들이 공부한다는 보석디자인 책을 선물해주는 등 간접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던 바, 몽희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 현수가 어떤 방법으로 몽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 13회는 오는 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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