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안랩 'V3클릭'이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안랩(대표 김홍선)의 개인 PC용 보안 솔루션 V3 클릭이 최근 미국의 IT전문 리뷰사이트인 가젯 리뷰에서 별 5개중 4개로 ‘그레이트(Great)’ 등급을 받았다.
가젯 리뷰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주로 최신 IT 전자제품 리뷰와 업계 동향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미국 내 공신력 있는 리뷰 전문 온라인 매체다.
이번 리뷰에서 제품의 참신성과 편의성, 용이한 사용방식을 높이 평했다.
V3클릭은 USB 기반 소형 하드웨어에 백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형태의 신개념 보안 솔루션이다. V3클릭을 PC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컴퓨터 내 악성코드 침투 상황을 자체 색상 변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내장된 백신 프로그램으로 치료까지 가능하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미국 소프트웨어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아 V3클릭과 같은 특화되고 차별화된 전략제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향후에도 미국 지역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 개발과 맞춤형 전략으로 향후 미국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V3클릭은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인포 시큐리티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드(Global Excellence Awards)’에서 ‘최고의 백신’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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