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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준기가 중국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준기는 지난 11일 방송된 중국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단독 출연해, 시청률을 1위로 이끌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방송 직후 호남 TV 관계자는 "토요일 밤 전국 방송 시청률 1위였다. 시청률 2.5%로 시장 점유율 7.28%의 놀라운 수치로 2013년도의 '쾌락대본영' 시청률 최고 기록을 이준기가 세웠다"고 전했다.
특히 전문가들에 따르면 '쾌락대본영-이준기 특집'의 시청률은 독보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이어 방송 후 검색 포털 사이트 'BaiDu'(바이두)에서도 이준기 이름이 검색어 1위에 올라 중국현지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준기는 현재 중화권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콘서트와 영화, 드라마, CF 등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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