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전국장애인양궁대회 열린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17일부터 3일간 함평공설운동장, 14개 시·도 선수 및 임원 130여 명 참여"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7일부터 3일간 함평공설운동장에서 대한장애인양궁협회(회장 노희인) 주관으로 2013 전국장애인양궁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시·도에서 선수 및 임원 130여 명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 남자부 싱글 단체전, 혼성팀 등의 종목을 겨룰 예정이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그간 강화훈련의 성과를 가늠해보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