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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가수 싸이의 '젠틀맨'의 빌보드 순위가 33위로 떨어졌다.
빌보드 비즈는 '젠틀맨'이 빌보드 전주 26위에서 7계단 떨어진 33위를 기록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젠틀맨은 3주전 12위로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린 뒤 일주일 만에 5위까지 상승했었지만 지난주 26위로 떨어진 뒤 2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이는 스트리밍 부문과 음원 판매 등의 부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조회건수는 9일 오전 3억건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빌보드 차트에는 미국에서 조회된 건수만 순위 산정에 포함한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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