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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2월 실업률 27%..경기악화 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3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그리스의 지난 2월 실업률이 전월보다 크게 상승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그리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지난 2월 실업률이 27%로 전월 26.7%를 웃돌았다. 실업자 수는 132만18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


특히 15~24세 청년층 실업률은 64.2%를 기록했다. 반면 전체 여성 실업률은 31%를 기록 했다.


한편 그리스의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6.4% 줄었고, 유럽위원회(EC)는 올해 GDP가 4.2%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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