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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서지석(32)이 결혼을 앞두고 아름다운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지석은 오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5살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9일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단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의 예비신부와 말끔한 정장 차림의 서지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예비신부는 단정하게 묶은 헤어와 심플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로 청순한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서지석의 예비신부는 27세의 현직 플로리스트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가진 결혼식 최종 리허설에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서지석은 결혼식 전 오후 2시쯤 기자회견을 갖고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축가는 포맨과 아이유, 유리상자가 맡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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