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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 '경남 희망FC'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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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 '경남 희망FC'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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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8일 '함께하면 할수록 즐거운 축구(Football is better together)'라는 주제의 볼 트래핑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유소년 축구 꿈나무 장학금 600만원을 '경남 희망FC 유소년 축구단'에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남지부 조순호 회장 및 경남희망 FC 관계자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소매채널사업부 박종복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박 전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후원사이자 K리그 유소년 발전 프로그램 후원사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축구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리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 2013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 홍보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38일간 전국 14개 지역에서 진행된 행사에 총 2천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이 축구공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트래핑을 시도하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볼 트래핑 1개당 5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2013 로드 투 안필드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 결선에는 한국의 춘천풋살클럽을 비롯해 영국, 인도네시아, 케냐 등 12개국 풋살 대표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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