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지난해 9월 중동에서 처음 나타난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중후군) 유사 바이러스'가 프랑스에서도 처음 발견됐다.
8일(현지시간) 프랑스 보건부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귀국한 1명이 사스 바이러스와 비슷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독일 등지에서 30명이며 이 가운데 18명이 사망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해당 감염자를 격리했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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