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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뽀글이 먹방 "체중 걱정 잊을만큼 맛있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샘 해밍턴 뽀글이 먹방 "체중 걱정 잊을만큼 맛있어" 샘 해밍턴 뽀글이 먹방 (출처 :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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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샘 해밍턴의 뽀글이 먹방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서경석, 샘 해밍턴, 미르, 손진영의 백마부대 입소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힘든 야간 경계 근무를 마치고 내무반으로 돌아와 서경석, 선임들과 '뽀글이'를 먹었다. '뽀글이'는 인스턴트 라면을 봉지째로 뜨거운 물을 부어 익혀 먹는 군대 간식이다.

입대하며 체중감량을 목표로 했던 샘 해밍턴과 서경석은 잠시 체중 걱정은 잊은채 뽀글이 폭풍흡입에 들어갔다. 서경석은 "너무 싱겁다"고 살짝 투덜댔지만 샘 해밍턴은 "밤에 끝나고 라면 먹는 거 최고"라며 뽀글이에 찬사를 바쳤다.


제작진과의 인터뷰 장면에서 샘 해밍턴은 "군대리아, 냉동치킨, 라면, 참치크래커, 바나나라떼를 군대 음식 베스트로 꼽았다.


그는 특히 자판기에서 파는 음료수 '바나나라떼'를 1위로 선정했다. 그는 "바나나라떼가 최고다. 지금 다 (바나나라떼의 매력에) 넘어갔다"며 "별다방, 콩다방 가봐라. 5000원 나온다. 1000원이면 4명이 먹는다"며 이 250원짜리 음료수에 애정을 표시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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