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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공식입장, "괴소문 유포자, 반드시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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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공식입장, "괴소문 유포자, 반드시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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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아이웨딩 대표이자 배우 채시라의 남편으로 알려진 김태욱이 '괴소문 유포자'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이웨딩 네트웍스 측은 2일 김태욱 대표의 말을 빌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난 13년간 피땀 흘려 회사를 일구어온 200여 임직원의 꿈과 생계를 위협하는 테러행위다. 왜 이러한 짓을 하는지 반드시 범인을 잡아 그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태욱 측은 지난달 29일 한 익명의 제보자가 최근 악의적인 의도로 왜곡한 내용을 주요 언론사 관계자에게 이메일을 발송한 것에 이어 아이웨딩 네트웍스의 협력사에 같은 내용을 우편물로 제보했다고 전했다.

해당 우편물에는 '아이웨딩 네트웍스가 코스닥 상장에 실패, 위기에 몰렸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아이웨딩 네트웍스 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김태욱 대표가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이런 범죄가 기업과 임직원의 노력을 일순간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들 수 있다"며 "단순히 자사만의 권익을 위해서가 아닌 이 땅의 양심적이고 열정적인 벤처 기업들을 위해서라도 꼭 논의되어야 할 문제"라고 호소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지난 2000년 벤처 사업가로 전환, 세계최초로 IT웨딩 유통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웨딩업계를 혁신적으로 산업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사업 초기에는 '연예인 사업가'라는 타이틀이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이에 김 대표는 "나는 사업을 하면서 연예인이라는 명분을 이용해 얻는 시너지와 이득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 일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에 도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았다"며 "위기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IT기술, 서비스, 유통이라는 각기 다른 분야를 융합하여 끊임없이 혁신을 시도해왔다"고 당당히 밝혔다.


실제로 아이웨딩 네트웍스는 업계 최초로 정부주관 혁신기업 3관왕 달성, 세계 최초로 IT웨딩서비스 비즈니스모델 특허 획득, 서비스 분야 수출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 웨딩서비스에서 패밀리 라이프 사이클 전체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아이웨딩 네트웍스에서 아이패밀리SC로 과감하게 사명도 변경했다.


김 대표는 연구소 확장과 서비스 시스템 개발에 집중 투자해 올 연말까지 100명의 인재를 더 발굴, 총 300명 임직원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아이웨딩 네트웍스 측은 이번 사건이 이해 당사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함으로써 치명적인 피해와 손실을 야기하고, 김태욱 대표와 회사를 음해하려는 의도로 사전에 철저히 계획된 고의적이고 조직적인 범죄 행위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소장을 제출했으며 사이버수사대를 비롯해 모든 방면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해 놓은 상황이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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