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어린이 날 맞이 '쥬니버와 함께하는 아이클럽(i-CLUB) 키즈 페스티벌'를 진행한다. 유아 및 아동용 의류, 완구류 등을 최대 50 %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키즈 페스티벌에서는 유아자녀를 둔 고객대상으로 운영하는 아이클럽 회원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센터 열린강좌, 인형극 등 300여개 문화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이클럽은 현장에서 가입 가능하며 각종 문화체험 이벤트 참가신청은 5월 3일부터 각점포별 접수데스크 및 문화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천호, 목동, 미아, 킨텍스점에서 오는 3일 부터 5일 까지 10층 사파이어홀에서 쥬니스와 함께하는 에듀테이먼트 영상관을 운영한다. 영어동화, 명작동화 상영과 함께 캐릭터 색칠 놀이, 퀴즈왕 선발대회 등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17일 어린이 뮤지컬 신데렐라를 진행하고 18일 판타지 모험극 파랑새를 진행한다. 관람료는 각각 3000원으로 공연수익금은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된다.
특별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일부터 5일 까지 10층 에메랄드홀 및 11층 하늘정원에서 최대규모의 어린이날 기념 키즈 페스티벌를 진행한다. 갭키즈, 베베, 블루독 등 20여개 국내외 유명 아동 패션 및 완구 브랜드가 참여해 봄,여름, 가을용 패션 상품과 완구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통상적인 대형 할인행사 보다 3배 가량 큰 총 1500평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중에는 상품 아빠와 함께하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어린이용 완구자동차 체험존 등을 운영하고 브랜드별 이색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무역센터점과 천호점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아동용 실내 놀이용 텐트인 '이너텐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 할인전을 진행하고 신촌점에서는 아동용 선글라스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김대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전무는 '이번 어린이날 맞이 행는 선물을 단순히 고르고 구매하는 것을 넘어서 가족이 함께 즐겁게 체험 할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체험 공간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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