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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5월 가정의 달 맞아 뮤지컬 구름빵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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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행복배달부우수씨, 춤추는허수아비 등 총 3편의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구는 매월 1회 개최하던 대표적 문화행사인 ‘성동문화마당’을 5월에는 총 3편의 공연으로 확대, 소월아트홀과 성수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먼저 1일 오후 3시 소월아트홀에서는 영어뮤지컬 ‘구름빵’ 막이 오른다. 베스트셀러 동화 ‘구름빵’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구름빵’은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귀에 익숙한 영어 동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8일에는 오후 8시 성수아트홀에서 연극 ‘행복배달부 우수씨’를 선보인다. 행복을 배달하는 기부 천사 김우수 씨의 가슴 따뜻한 감동 실화를 담아 관객들에게 아련한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동구,5월 가정의 달 맞아 뮤지컬 구름빵 등 공연 구름빵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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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소월아트홀에서는 서울시 무용단이 새롭게 창작한 넌버벌 퍼포먼스 ‘춤추는 허수아비’를 마련했다. 어린 관객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유쾌한 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대가들이 한국무용에 바탕을 둔 ‘춤추는 허수아비’를 비트감과 코믹적인 요소를 담은 무용극으로 탄생시켰다.


관람은 성동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성동구 홈페이지 또는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접수한다.


또 연극·뮤지컬·오페라 분야에 관람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 공연마다‘무료 객석나눔’도 진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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