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포미닛이 ‘이름이 뭐예요?’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있었던 깜짝 정전 해프닝 영상을 공개했다.
‘포미닛 대박 예언 영상’으로 불리는 이 영상은 지난 ‘이름이 뭐예요?’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갑작스런 정전으로 인해 촬영이 중지되었을 때의 해프닝을 담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포미닛은 갑자기 촬영 스튜디오 일대에 정전사태가 벌어지자 어둠 속에서 ‘대박’을 외치며 돌발 리얼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깜찍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 주 음악방송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좀비떼와의 군무 장면을 촬영하던 중 벌어진 것으로 예상치 못한 정전 소동에 ‘대박, 초대박’을 외치는 현아와 괴성을 지르는 전지윤의 장난기 어린 모습이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미닛의 무대와는 다른 순수하고 깜찍한 포미닛의 반전 매력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는 것.
이어 허가윤은 ‘우리 핫이슈 때도 정전이 됐었다. 대박 조짐’이라며 ‘이름이 뭐예요?’의 성공을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컴백 직후 화제를 모으며 현재까지 4곳의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포미닛의 성공적인 컴백을 예언한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포미닛은 ‘이름이 뭐예요?’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걸로 변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걸그룹 파워를 선보이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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