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조이맥스의 주가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4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조이맥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350원(9.71%) 상승한 5만3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이맥스의 윈드러너는 출시 직후 일본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6와 구글 플레이 순위에서 6위를 유지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양호한 성적을 기록중"이라며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경우 높은 시가총액과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어 조이맥스의 주가가 리레이팅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조이맥스의 1분기 실적이 매출 135억원, 영업이익 40억~50억원 (영업이익률 29~37%) 수준으로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속도라면 올해 영업이익은 200억원 정도도 가능할 것으로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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