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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1분기 실적부진..올해 실적 전망도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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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3M이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M은 올해 실적 전망도 이전에 발표했던 것보다 낮게 조정했다. 3M은 헬스케어, 전자제품,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소비재를 생산한다.


25일 3M은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6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1.65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전체 순이익은 11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와 비슷했다.


3M 최고경영자(CEO) 잉게 툴린은 "회사가 경기 성장세 둔화와 달러화 강세 탓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3M은 올해 실적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 회사 측은 올해 주당순이익이 6.6달러에서 6.85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회사가 발표한 실적 전망치는 6.7~6.95달러 수준이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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