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아이언맨3'가 개봉 첫 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49분 현재 '아이언맨3'의 예매율 점유율은 88.0%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예매 관객수는 39만 4891명이다. 예매율 2위를 차지한 영화'에반게리온:Q'은 1만 4266명을 기록하고 있다. 1위와 2위의 엄청난 격차는 '아이언맨3'의 압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앞서 '아이언맨3'는 예매를 오픈함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예매가 오픈된 지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예매 관객 수 2만 8198명으로 1위를 차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아이언맨3'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벤 킹슬리, 돈 치들, 가이 피어스가 주연을 맡았다. 전편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IMAX 3D로 개봉되는 이 영화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하는 테러조직 텐 링스의 보스 만다린과 아이언맨의 대결을 그린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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