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중국 증시가 24일 상승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5% 상승한 2218.32로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1.9% 상승한 2495.58로 거래를 마쳤다.
통신·기술주가 상승하며 전체 증시를 이끌었다.
통신업체 청두 닥터 펑 텔레콤&미디어그룹(Chengdu Dr Peng Telecom&Media Group)이 차이나 모바일의 4G 네트워크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했다. 화이버홈 텔레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탕 용강 홍위안 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이미 많이 떨어져 투자자들은 지금이 들어가기 좋은 때라고 보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상하이 증시가 기술적 지지선을 2100에서 강하게 구축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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