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일'내라 Y]핀란드의 결단에 정책답안 있다

시계아이콘02분 3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큰 노키아 살리기보다 작은 앵그리버드 키웠다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이 말하는 기업가정신은 '혁신'


['일'내라 Y]핀란드의 결단에 정책답안 있다
AD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1980년대 미쓰비시와 록펠러 재벌그룹으로 세계 경제 대국 1,2위를 다투던 미국과 일본의 현재 모습은 어떻습니까."

23일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은 역동적인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대뜸 이렇게 되물었다. 그는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이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해답을 찾다보면 양대 경제 대국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오버랩된다"고 말했다. 미국과 일본 경제의 26년 전후 모습을 비교해보면 청년창업 10만 리더 양성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얘기다.


고 회장은 "두 국가에서 이른바 '대장' 노릇을 하고 있는 기업이 누구인지 생각나는 대로 답해보라"고 했다. 거대한 재벌그룹의 힘으로 성장해 온 미국과 일본이 26년이 지난 지금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고 회장은 "사람들이 미국이라는 나라를 페이스북, 애플, 구글 등과 연결하지만 일본은 26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미쓰비시 뿐"이라고 꼬집었다. 작은 기업에서 출발해 혁신을 일궈낸 스타트업 일등기업들이 없었다는 얘기다.

고 회장은 "이같은 혁신 경제의 부재가 미국과 일본의 경제 현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에도 이같은 상황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국제통화기금(IMF)가 발표한 4월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일본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6%로 세계 평균치인 3.3%과 미국의 2%대 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는 "작은 기업이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은 기업에서 출발해 혁신 일궈야= 그는 성장 동력을 이뤄내는 것은 결국 '작은 기업'들이라며 청년창업가들이 지켜나가야 할 기업가 정신으로 '혁신'을 들었다. 고 회장은 "과거를 돌이켜보면 혁신은 작은 기업에서만 일어났다"고 지적하면서 성장 동력을 이뤄낸 작은 기업의 예로 핀란드의 로비오를 들었다. 핀란드는 스마트게임 '앵그리버드'를 탄생시킨 로비오의 나라로 유명하다.


핀란드 경제는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노키아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었다. 핀란드 국가총생산(GDP)의 4분의1을 노키아라는 단일 기업이 담당할 정도였으니 말 그대로 노키아 왕국이었다. 그러던 노키아가 2007년 위기를 맞게 된다. 삼성 애플이 주도하는 스마트폰 경쟁에서 뒤지면서 상황이 급변한 것이다. GDP의 25%를 책임지던 노키아가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핀란드의 경제성장률은 2.3%대로 곤두박질쳤다. 노키아의 몰락이 핀란드 경제의 침몰로 직결됐다. 세계 휴대폰 시장을 석권했던 노키아의 쇠락으로 몰락하던 핀란드가 드라마틱한 턴어라운드 역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고 회장은 "그러나 노키아 부진은 핀란드에게 새로운 기회였다"며 "핀란드 정부는 노키아에만 기대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동등하게 대우하는 정책으로 선회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핀란드 정부는 노키아 살리기 대신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택한 것이다. 핀란드 기술혁신투자청(TEKES)은 노키아가 직원의 창업을 전문적으로 돕는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노키아 퇴직자들이 세운 신생 기업만 300개가 넘었다. 사막에서 맨 손으로 땅을 파는 심정으로 매달린 것이다. 앵그리버드의 주인공 로비오도 이러한 초심 기업들 중 하나였다.


['일'내라 Y]핀란드의 결단에 정책답안 있다


◆창업 교육과 엔젤 투자 활성화 중요= 고 회장은 혁신에 더해 창업 기업가 정신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창업 교육 체계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제대로 된 창업 생태계가 구축되기 위해서 두 가지가 필요한 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사회는 청년창업가 양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 기관들이 부재한 것이 사실"이라며 창업의 꿈을 본격적으로 키워 내기 시작하는 대학기관에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일례로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알토(Aalto) 대학교는 학생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는 데 몰두한다. 정부가 돈을 쥐어주며 생짜로 너희가 배워라는 식도 아니고 실리콘밸리처럼 완전한 민간 주도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 것도 아니다. 그는 "창업가가 전천후가 돼야 하는 척박한 우리의 창업 환경에서 창업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라며 "이를 위해 창업자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네트워크 장소(플랫폼)'를 많이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청년창업 관련 세계적인 벤치마킹 대상국은 민(民)이 주도하는 미국식이 아닌 관(官)이 주도하는 유럽식이 돼야 하는 것도 이때문이다.


고 회장은 조건 없이 투자하는 엔젤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국내 엔젤 투자는 2000년 초반의 벤처 붐 이후 급격히 위축됐으나 지난 2011년 396명에 불과하다. 고 회장은 이에 대해 "올해까지 엔젤 투자자 1000명, 2020년까지 1만명으로 확대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정한 의미의 창업 생태계가 마련되기 위해서는 당장 가시적인 성과나 결과를 좇기보단 10년 이나 20년 뒤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전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새로운 스타트업이 탄생하고 이들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도록 돕기 위해서 스타트업 발굴과 정부의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펼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중간자적 역할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미들맨이 활성화되면서 창업에 나선 이들이 실패하더라도 이를 용인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질 것이란 의미다. '대박'아니면 '쪽박'인 창업환경이 아니라 백업 플랜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실패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신용 불량자가 되는 상황"이라며 "실패의 경험을 높이 사주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일'내라 Y]핀란드의 결단에 정책답안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