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박보영이 빛나는 민낯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채텀섬에서 석기 생존을 무사히 마치고 생명의 섬 뉴질랜드 남섬에 도착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채텀섬을 떠나면서 "다음 도전이 어디든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 생존지를 향해서 출발한 병만족은 각자 방식으로 동굴과 인사를 나눴다. 리키김은 "기억날거야, 진짜"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고, 김병만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 쉽사리 발을 떼지 못했다.
이로써 병만족은 144시간 동안 석기인으로 살아가기 미션을 완료했다.
홍일점 박보영은 비행기 안에서 제작진을 향해 "다음 장소가 기대된다"며 "이것보다는 덜 힘들지않겠나"라며 웃어보였다. 이 때 박보영은 연이어 뜨거운 볕을 내리쬐었음에도 불구, 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병만족은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를 안정시키기 위해 얼굴에 팩을 하는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전경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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