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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中성장률 부진 여파 계속...닛케이 1.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아시아 주요 증시가 16일 전반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보다 1.1% 내린 1만3135.5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1.8% 떨어진 1113.16으로 오전 장을 마쳤다

중국이 당초 예상치를 밑도는 성장률을 발표하면서 아시아 증시 전체가 타격을 입었다. 일본은 엔화 가치 상승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중국 성장률 둔화에 원자재주도 타격을 입었다.


건설용 중장비 전문업체 고마쓰가 3.3% 하락했으며 일본 광산업체 스미토모 금속광산도 4.8% 떨어졌다. 간사이전력은 해외 증권업체의 유틸리티주 매도 의견에 4.2% 하락했으며 소프트뱅크는 위성TV업체 디쉬 네트워크가 스프린트 인수에 뛰어들면서 7.7%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11시 33분 현재 전일대비 0.24%떨어진 2176.81을 기록하고 있으며 선전CSI 300지수는 전일대비 0.24% 내린 2433.87을 기록 중이다.


중국 최대 금·구리 생산업체인 자금광업(Zijin mining group)주가가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장시동업도 3.2% 떨어졌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87% 내린 2만1583.10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48% 소폭 하락 중이고 싱가포르 FTSE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는 0.3% 내림세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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