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노잼돌' 더블에이가 신곡 '컴백(COME BACK)' 안무 영상으로 여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블에이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에 1년 2개월 만에 발표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컴백'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더블에이는 '컴백' 안무영상의 인기와 더불어 커버 댄스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의 데뷔곡 '미쳐서 그래'가 유럽, 동남아 등의 수십여 팀에 의해 커버된 바 있어 이번 이벤트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더블에이 소속사의 관계자는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의 무대 등에서 안무가 몇 번 수정돼 국내외 팬들이 커버하기 어렵다는 문의를 받았다"며 "이번 영상을 보시고 많은 국내외 팬들이 이벤트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에이의 '컴백'은 90년대 감성과 사운드가 살아있는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대비되는 플루트와 하프시코드 편성으로 바로크 음악의 독특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리더 우상이 직접 퍼포먼스를 만들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