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노잼돌' 더블에이가 생애 첫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더블에이는 지난 7일 SBS '인기가요'를 마친 후, 서울 신나라레코드 강남점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컴 백(COME BACK)'의 발매 기념 첫 팬 사인회를 가졌다.
현장에는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팬들이 찾아와 더블에이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팬들에게 사인과 함께 일일이 장문의 편지까지 써서 다시 한번 '팬 바보'임을 입증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첫 팬 사인회에 많은 팬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들과 음악방송, 팬 사인회 등 여러 형태로 팬분들과 적극적으로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블에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 '컴백'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신곡 '컴백'은 더블에이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아우라와 신예 작곡가 Frankie A.가 합세해 만든 곡이다. 9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사운드에 어쿠스틱 기타와 대비되는 하프시코드의 연주가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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