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삼양사의 큐원 홈메이드가 '가족과 함께하는 홈메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50팀의 가족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이는 형식이다. 예선은 큐원 홈메이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qonemkt)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 등 어른과 아이로 구성된 3인 이하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호떡, 쿠키, 해물파전, 브라우니 등 17종의 큐원 홈메이드 제품 중 선택해 레시피를 응모하면 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50팀은 다음달 18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이벤트 파크에서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홈메이드 페스티벌'에 참가, 전문 심사위원단과 일반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작이 선정된다.
레시피의 참신성, 맛과 완성도, 가족의 단합을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스타 셰프 빅마마 이혜정 등 유명 요리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요리 멘토링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1등 1가족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경품이, 2등과 3등은 각각 100만원, 4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한편 삼양사는 본선 대회에 다문화가족 20팀을 초청해 큐원 홈메이드 제품 시식 행사와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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