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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의 계절, 봄' 나 홀로族을 위한 신메뉴·신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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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의 계절, 봄' 나 홀로族을 위한 신메뉴·신상품은 비마이키친 반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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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근 1인가정 또는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싱글족들이 소비의 주체로 떠오르면서 외식부터 뷰티, 생활, 가전업계에 이르기까지 이들을 위한 1인 다이닝과 미니 사이즈의 소형가전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봄맞이 미각을 돋우는 외식부터 소형가전까지, 화려한 싱글들을 위한 신메뉴 신상품들을 함께 살펴보자.


◆미각을 깨우는 스페셜 다이닝
복합문화 공간 '에스플러스(S+)'의 다이닝 레스토랑 '비 마이 키친(B. MY KITCHEN)'은 서래마을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감각적인 2030 싱글족들을 위한 다양하고 감각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4월과 5월은 오랜 숙성과 조리과정으로 깊은 맛을 낸 3가지 소스의 '스페어 립(Spare Ribs)과 고르곤졸라 치즈에 각종 버섯과 구운 야채를 주물팬에 구운 '한우 찹스테이크(Chop-Steak Stonepan Grill)'가 특별히 제안되는데 퇴근길 와인과 함께 곁들이면 깊은 풍미와 환상의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비 마이 키친(B. MY KITCHEN)'은 야외 테라스와 별도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싱글들을 위한 소규모 파티부터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다.


◆싱글족 겨냥한 '미니 엑셀리오 그릴'
프랑스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은 최근 '미니 엑셀리오 그릴'을 출시했다. 테팔 미니 엑셀리오는 1~2인용의 미니 사이즈로 제작하되 기존 제품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한 혁신적인 신제품이다.


이는 1~2인용 미니 사이즈로 싱글족이나 신혼부부, 또는 엄마와 아이 단 둘이 식사를 할 경우 가볍게 꺼내어 식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테팔의 인기제품 엑셀리오 엠비언스 그릴과 비교해 크기가 약 40% 축소돼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28cm프라이팬이 들어가는 공간이면 보관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테팔 미니 엑셀리오 그릴은 테팔만의 뛰어난 기술이 적용돼 기름기 없이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 먼저 음식에서 나온 기름이 그릴선을 따라 물받이판 아래로 빠지도록 설계돼 기름기 없이 담백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테팔 미니 엑셀리오 그릴은 싱글이나 가족 인원이 적은 가정에서 쓰기에 편리한 미니 사이즈에 기존 그릴의 우수한 성능은 그대로 갖추고 있어 보다 많은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근사한 그릴 요리를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 테팔)


◆애니 미니 시리즈
네오플램이 싱글족과 소형 가구를 위해 미니 사이즈의 냄비 3종을 출시했다. 애니 미니 시리즈는 프리미엄 세라믹 냄비로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 시리즈에서 크기를 줄였다. 로얄 핑크, 라이트 블루, 오렌지 브라운 3색 컬러에 16cm 양수, 18cm 양수, 20cm 전골 3종으로 출시됐다.


네오플램 관계자는 "싱글족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소형 사이즈 주방 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 이에 활용도가 높은 미니 양수 냄비 3종을 출시한다"고 말했다.


애니 시리즈는 2012 레드닷 디자인 상을 수상한 세련된 디자인 제품. 친환경 에콜론 코팅을 더해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고 표면 경도가 높아 오랫동안 긁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냄비의 안쪽과 바깥쪽에 모두 코팅을 입혀 손쉬운 세척이 가능하고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성분으로부터도 안전하다.


이재준 네오플램 국내영업본부 과장은 "소형 가구 증가와 1일 1식 등의 식생활 트렌드에 맞춰 작은 사이즈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애니 냄비의 소형화는 주방 인테리어 등에도 더욱 신경 쓰는 싱글족을 위해 집들이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


'커플의 계절, 봄' 나 홀로族을 위한 신메뉴·신상품은 동서식품 카누


◆한국인 사이즈 맞춘 '카누 미니'
동서식품이 출시한 '카누 미니(KANU MINI)'는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작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120mL 컵 용량에 커피나 차를 타거나 우려서 마시는 것이 익숙하다는 것에 착안해 개발됐다.


카누 미니는 싱글족과 똑똑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카누 제품을 여러 번에 나누어 마시던 소비자들은 소포장으로 구성된 카누 미니로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카누미니 콜롬비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했고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카누미니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 급인 마일드 원두 종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했다. 카누미니 스위트 제품 2종은 설탕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줄인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를 함유했다.


김재환 동서식품 마케팅팀 PM은 "소포장 제품이 1인 가구 증가와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되고 있다"면서 "카누 미니도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 습관을 고려해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용량으로 제대로 된 원두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화려한 싱글들을 위한 미니 헤어 스타일러
글로벌 뷰티기업 ㈜비투와이(B2Y)는 2030 여성들을 위한 좀더 세련된 컬러와 컴팩트한 디자인의 '미니 헤어 스타일러'를 새롭게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비투와이(B2Y)가 출시한 '미니 헤어 스타일러'는 기존의 제품보다 한층 컴팩트 해진 미니 사이즈로 휴대하기가 간편해 여행이나 출장 등 언제 어디서도 쉽고 빠르게 헤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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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Y 마케팅팀 송준엽 팀장은 "그 동안 미니 사이즈는 성능이나 기능이 약하다는 고정관념과 단점을 보완해 특수 코팅된 세라믹 열판이 사용됐다"며 "세라믹 열판은 모발의 트리트먼트 효과 및 머리결의 손상을 최소화 해주고 전원이 켜지고 약 20초안에 자동세팅 되어 원하는 온도에 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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