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스페인 제약사 라보라토리신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 '파마라스틱'의 독점판매권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동화약품은 손목·발목·무릎 및 팔꿈치 지지대를 포함한 파마라스틱 6종 제품의 전국 약국 유통을 맡게 된다.
파마라스틱은 각종 부상과 근골격계와 정맥혈관 질환에 따르는 통증을 예방·완화하기 위해 라보라토리신파에서 개발한 브랜드다. 유럽 북남미 아프리카 등지의 5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소개된다.
한편 라보라토리신파는 전세계 52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해 9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가운데 최초로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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