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구글이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 데이터 센터에 3억유로를 투자한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유럽 지역의 온라인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유럽 데이터 센터의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구글의 유럽 데이터 센터는 브뤼셀 서남부 생 기슬렝에 위치해있으며, 검색, 지메일, 유튜브 서비스 등을 다룬다.
구글은 유럽 지역에 벨기에 이외에도 아일랜드와 핀란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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