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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개그맨 김현철이 훈훈한 결혼 청첩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김현철 청첩장에는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봄날 저희 두 사람이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부디 오셔서 축복과 격려주시면 언제나 오늘의 이 기쁨과 감사함을 간직하고 평생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의 인사말이 적혀있다.
특히 청첩장 말미에 "축하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정히 보내실 분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 쌀 화환으로 보내주시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김현철 결혼 축하 한다", "김현철도 개념 연예인이네", "김현철 좋은 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철은 5월 17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13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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