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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부처 상징이미지 '업무표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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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부처 상징이미지 '업무표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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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부서의 비전과 업무 등을 국민들이 알아보기 쉽게 상징적으로 형상화한 '업무표장(MI, Ministry Identity)'을 확정하고 이날부터 공식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미래부의 업무표장은 활짝 핀 꽃을 형상화한 이미지로, 밝은 파란색의 다섯 개 창과 빛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부는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의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비전을 미래지향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미래부가 지난달 23일 출범했지만 장관 인선이 지연되고 조직·인사 개편도 늦어지면서 안팎으로 명확한 정체성 확립과 시급한 조직안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래부는 "업무표장이 만들어진 것을 계기로 미래부의 정체성을 세우고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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