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본사 대회의실서 국내분 2만7000장과 해외 잔여분 1999장 컴퓨터 추첨…8일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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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숭례문 복구를 기념한 기념주화가 공개추첨으로 주인을 정했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는 2일 대전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숭례문 복구’ 기념주화 추첨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첨은 지난달 11~25일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2000여 개 창구 및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숭례문 복구’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받은 결과 2만7000장 발행에 4만6548장의 신청이 들어와 추첨하게 됐다.
당첨수량은 2만8999장이다. 국내분 최대발행량인 2만7000장과 해외에 팔고 남은 1999장이 추첨됐다.
공사 임직원, 한국은행, 문화재청, 농협은행, 우리은행 관계자, 경찰관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컴퓨터 추첨프로그램을 통해 농협은행 1만6272장, 우리은행 1만2727장에 대한 당첨자를 선정했다.
당첨자는 오는 8일 우리은행, 농협은행 및 공사홈페이지(www.komsco.com)를 통해 발표된다. 기념주화 배부는 오는 5월10일부터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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