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커피 바리스타·천연염색 등 전문 강좌 다양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3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 여성대학을 개강한다.
총 3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동구여성대학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위탁, 운영된다.
이번 동구여성대학은 자격증취득과정(커피 바리스타, 천연염색, 네일아트, 오카리나), 인문강좌(여성희망찾기 직업교육, 제1기 여성리더교육), 교양강좌(노래교실) 등 을 개설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아인식을 통한 긍정리더십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26주 동안 운영된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을 증진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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