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코카콜라는 SK텔레콤과 함께하는'Coke PLAY(코-크 플레이)' 모바일앱을 출시하고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행복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Coke PLAY는 바쁜 스케줄과 편리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모바일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모바일 앱을 통해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코카콜라는 Coke PLAY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Coke PLAY 앱을 다운로드하고 친구에게 추천하면 1000포인트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공된 1000포인트는 100MB의 모바일 데이터로 전환하거나 250ml 한 캔의 코카-콜라를 마실 수 있는 무료 쿠폰을 발급받는데 사용할 수 있다. 코카콜라 무료쿠폰은 총 2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전국 편의점(CU)에서 교환 가능하다.
Coke PLAY 앱 오픈 이벤트는 SK텔레콤 이용자 및 부모동의절차(미성년자의 경우)를 거친 모바일 유저에 한해 진행되며, 앱은 스마트폰 내 티스토어(T store) 앱을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지난 2004년 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받았던 Coke PLAY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Coke PLAY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Coke PLAY를 통해 코카-콜라 음료 무료 쿠폰, 인기 유료앱, 포인트 선물, 무선데이터 등 더욱 놀랍고 짜릿한 행복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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