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인 하이트의 2013년 NC다이노스 공식 맥주 지정을 기념해 2일 마산 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 개막전에서 응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NC다이노스 개막전 응원이벤트에서 야외에서도 음악 디제잉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퍼포먼스 DJ카를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싸이 가면과 응원복장을 착용한 댄스팀이 NC다이노스 공식 응원가와 강남스타일 등의 음악에 맞춰 신나는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개막축하를 위해 맥주 모양의 비행선을 제작해 공수 교대 시에 축하 비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지속적으로 프로야구를 응원해 온 하이트가 새롭게 9구단으로 합류한 NC다이노스의 성공적인 시즌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야구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으로 단순히 마시는 것에서 벗어나 맥주가 주는 새로운 주류문화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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