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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사무실 개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회의실·대기실 마련 방범활동 활성화 기대"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사무실 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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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29일 오랜 숙원이었던 사무실을 개축하고 준공식과 함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 박래환 군의회 의장,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및 군의원, 읍면 자율방범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수 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준 고창군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 위로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과 발전을 선도하여 신망 받는 자율방범대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진 자율방범연합회장은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주민에게 사랑 받는 자율방범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사무실 개축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사무실은 71㎡ 규모로 개축되어 회의실, 대기실 등이 구비되어 대원 간 의사소통과 방범활동 준비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시설 노후로 방범활동 대원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무실 개축으로 순찰 대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사기앙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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