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LG유플러스는 2013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모바일 IPTV 서비스 ‘U+ HDTV’를 통해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U+ HDTV’ 이용 고객들은 스포츠채널 SPOTV 4개 채널에서 오는 9월까지 열리는 프로야구 전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U+ HDTV는 데이터 송수신이 원활한 지역에서는 HD급 고화질 영상을 전송하고 음영지역에서는 낮은 화질로 데이터를 자동 변환하여 전송해주는 방식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 경기 주요 장면들을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텐츠사업담당은 “전국의 700만 야구팬들이 프로야구 시즌 동안 편리하게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SPOTV 채널을 4개로 확장해 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LG유플러스의 안정적인 LTE네트워크와 U+ HDTV의 차별화된 기술을 이용해 경기를 생생하게 중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