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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구청장 직소민원실 확장 이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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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분야 2년 연속, 서대문구 직소민원실 설치 큰 호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청렴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돼 진면목을 발휘하고 있는 청렴 특구 서대문구가 직소민원실을 전진 배치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0일 오전 9시 ‘구청장 직소민원실 확장 이전식’을 갖는다.

서대문구, 구청장 직소민원실 확장 이전식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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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직소민원실의 내부공간과 민원 서비스 접근성이 대폭 보강됐다.


최근 구는 직소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3층 중앙계단 정면에 재배치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내부시설을 개선했다.

이로써 직소민원실은 개방적이고 밝고 포근한 분위기로 방문 민원인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게 됐다.


직소민원실 정면에는 신문고(큰북)가 설치된다.


이 북은 지난달 27일 제1회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서대문구가 국민고충 해결과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 신문고대상 부상품으로 받은 것이다.


이날 오픈식에서 문구청정은 테이프 기념 컷팅 후 구민이면 누구나 억울한 사연을 호소할 수 있는 신문고를 쳐 보일 계획이다.


신문고는 조선 초기 신문고 제도로 설치됐다.


백성의 뜻을 직접 듣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진 신문고는 최근 그 시행 자체만으로 큰 의의가 있다.


문 구청장은 “직소민원실은 신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구민이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고, 개선점을 찾아 구정에 적극 반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담당관 ☏330-330-102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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