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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플래그십 세단 '508' 최대 370만원 가격인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푸조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플래그쉽 세단 508의 인기 트림 가격을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7월 발효될 한-EU FTA 3차 관세 인하분을 업계 최초 선반영하고 차량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시장 점유율과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의지다.


가격 인하는 508 모델 중 1.6 Active(악티브)와 2.0 Allure(알뤼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선루프’, ‘오픈 앤 고 시스템’ 등 기존 508에 탑재됐던 옵션은 그대로 유지하고 508 1.6 Active는 기존 4560만원에서 370만원 인하된 4190만원에, 508 2.0 Allure는 4910만원에서 160만원 인하된 4750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푸조 508은 뛰어난 연비(1.6 Active 모델이 18.4km/l, 2.0 Allure 모델이 14.8km/l)는 물론, 우아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첨단 편의 시스템을 고루 갖췄다.


한불모터스의 송승철 대표는 “푸조 508은 유럽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이번 가격 인하는 한불모터스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하고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푸조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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