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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서포터즈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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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서포터즈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선다" ▲ KT IT서포터즈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무상 IT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 전통시장에서 KT IT서포터즈 직원(오른쪽)이 한 상인에게 스마트폰 활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자료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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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 IT서포터즈는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상 IT교육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25개 팀으로 구성된 KT IT서포터즈는 각각 1곳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인들에게 스마트 기기 활용법, SNSㆍ블로그ㆍQR코드 등 뉴미디어 활용법, 온라인 상점 개설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IT교육을 통해 상인들로 하여금 SNS와 블로그 등의 온라인 채널로 빠르고 쉽게 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일부 상인들은 직접 온라인 매장을 열어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KT 측은 "IT나눔 활동을 통해 대형마트나 온라인 상점에 밀려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 효과가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2012년부터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IT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 IT 활성화의 해’로 지정하고 전국 1517개 전통시장에 통신서비스 및 카드 사용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일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상권정보 앱’을 제작해 시장 위치와 이벤트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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