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미국 예일대 MBA 학생들이 14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예일대 MBA 과정 지도교수인 신지웅 교수가 특별 요청해 성사됐다. 미국, 유럽, 아시아권 학생들 4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예일국제체험여행(Yale International Experience Trip in South Korea)'의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찾았다. 이들은 아시아나 소개, 서비스경영 강의, 주요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탐방을 마친 앤드류 가르츠카(Andrew Garstka, 남, 28세) 학생은 "아시아나는 미국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항공사로 인정받고 있어 이번 견학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예일대 외에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슬론 경영전문대학(MIT SLOAN MBA), 태국 부라파대학(Burapha University), 일본 코난대학 등의 견학 요청을 받아 서비스경영 노하우를 전수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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