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한반도 안정과 평화번영 대화 촉구 건의안’이 14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시의회 전주연(통합진보당·비례) 의원 등이 공동 발의한 이 건의안은 ‘박근혜 대통령도 2002년 5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위원장과 대화를 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정부는 이번에도 대통령 특사 파견 등 대화에 나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건의안은 청와대와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장, 통일부장관, 광주광역시장과 각 정당에 광주시의회의 공식 의견으로 전달된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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