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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1990선..개인 홀로 '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하며 1990선으로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 홀로 매수세를 보였다.


1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39포인트, 0.32% 오른 1999.73으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하락 전환키도 했지만 오후께 상승으로 재차 반등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지속된 상승 랠리에 피로감을 보이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전거래일 대비 2.77포인트( 0.02%) 오른 1만4450.06에 마감했다.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0.55포인트(0.32%) 떨어진 3242.3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3.74포인트( 0.24%) 떨어진 1552.48을 기록했다.


개인 홀로 655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억원, 526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으로는 294억원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는 2.21% 올랐고, 삼성생명 -1.43%, 신한지주 -1.09% 등은 내렸다. 업종별 지수는 기계, 은행 등은 1%대로 내렸고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은 1%대로 뛰었다. 나머지는 혼조세를 보였다.


거래소는 5종목 상한가 등 446종목이 올랐고, 1종목 하한가 등 352종목이 내렸다. 94종목은 보합.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0원 오른 1097.40원에 장을 마쳤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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