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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박신우)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야왕'은 전국 시청률18.5%를 기록, 지난 6일 방송분 18.6% 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도훈(정윤호 분)이 그동안 누나인 줄로만 알았던 백도경(김성령 분)이 자신의 친모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방송 말미 백도훈이 주다해(수애)와의 만남에서 자동차 폭발로 큰 부상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생사에 위기에 놓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MBC '마의'는 18.8%,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은 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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