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보험연수원은 금융회사의 퇴직연금 전문성 제고를 위해 '퇴직연금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19일부터 약 3개월 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관계법규와 제도설계, 회계, 세무, 자산운용 등 퇴직연금 심화이론을 비롯해 금융권역별 마케팅전략 및 성장정체기 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등의 퇴직연금사업 관련 당국자, 금융권역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퇴직연금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중 보험계리사 자격자는 '퇴직연금감독규정'에서 정한 연금계리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과정 성적우수자 등에 대해서는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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