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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금지' 10년 넘었다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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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금지' 10년 넘었다더니 결국" 유승준 근황/출처: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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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가수 유승준이 한국 복귀 의사를 밝혔다.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우리 웻싸이드(유승준 팬클럽) 완전 짱! 언제나 당신을 사랑한다! 오랜 세월 나를 응원하는 너희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나는 꼭 한국에 돌아갈 것이다. 기다리세요! 사랑합니다. 고마워 얘들아"의 글과 함께 팬들에게 받은 선물 사진을 공개한 뒤 한국 복귀 의사를 강력하게 드러냈다.


사진 속 그는 주방 한 켠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승준은 데뷔 후 변함 없는 동안 외모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한국 입국금지 조치를 받아 해외에서 가수부터 배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중에 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30일 열린 2012 Mnet Asian Music Awards(MAMA) 레드카펫에 성룡과 함께 등장해 10년만 국내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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