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은 봄을 맞아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뷰티?패션 전문 프로그램들의 대대적 개편에 들어간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문 프로그램의 새로운 얼굴들. 해당 분야의 전문가 및 친근한 연예인을 고정 게스트로 섭외하고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뷰티?패션 콘텐츠를 전달한다. 각 전문 프로그램마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소통 창구를 강화한 것도 이번 전문 프로그램 개편의 주요 특징.
CJ오쇼핑의 대표 뷰티 전문 프로그램 ‘쇼핑겟잇뷰티(매주 수요일 밤 11시 50분 진행)’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손앤박’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씨와 박태윤씨를 새로운 게스트로 낙점했다.
국내 톱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 전수 및 1:1 고객 메이크오버 시연을 펼친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고객 의견을 실시간으로 방송에 반영할 수 있는 실시간 문자방송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궁금증을 문자로 보내면 손앤박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쇼핑겟잇뷰티는 개편 기념으로 6일 오후 3시부터 CGV 청담씨네씨티에서 론칭쇼를 진행한다. 손대식씨와 박태윤씨는 이 날 행사에서 메이크업 쇼를 통해 고객에게 올 봄 뷰티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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