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오는 5일 서울 강남 파티오나인 그레이스홀에서 WBC(World Baseball Classic) 본선 1라운드 B조 최종전인 대만과의 경기 동안 '한마음 응원전'을 펼친다.
이번 응원전은 2013 WBC공식후원사인 메트라이프생명이 국민의 성원을 모아 우리나라 국가대표 야구팀의 우승을 기원하고, 본선2라운드 진출의 분수령이 될 대만과의 경기를 관전하며 필승을 외치는 행사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토존, 스누피와의 기념촬영,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경기 전 행사와 응원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초청한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 '나눔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김종운 사장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대만전 경기를 장애인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국가대표 야구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데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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