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28일 오후 1시3분께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한 마을 A(80)씨의 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씨가 화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리가 불편한 A씨가 논두렁을 태우던 중 불길이 확산되자 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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