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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훈풍에 코스피 2010선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미국발 훈풍에 코스피가 2010선에서 오름세다.


28일 오전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30포인트, 0.66% 오른 2017.34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의 경기 부양 가능성 발언과 주택 지표 개선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175.24포인트) 상승한 1만4075.37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07년 10월12일(1만4093.1)이후 5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억원, 15억원 순매수다. 외국인은 3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89억원 순매수 주문이 유입 중이다.


시총 상위주는 일제히 뛰고 있다. 삼성전자는 0.72%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 삼성생명, 신한지주,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이 1%대로 상승 중이다.


업종별 지수는 전기가스업, 증권, 보험이 1%대로 오르는 것을 제외하곤 1% 이내 범위서 혼조세다.


거래소는 1종목 상한가 등 496종목이 오르고 있고, 145종목이 내리고 있다. 98종목은 보합.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85원 내린 1081.55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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