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 대표 박은상·허민)는 소셜커머스 경력자 특별 공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부터 3월15일까지 전체 직군을 대상으로 하며, 영업·개발·웹기획 운영 분야의 경력직 채용을 우선으로 한다. 연령과 학력, 성별 제한사항은 없다. 소셜커머스 경력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공개채용은 업계 최초다.
우선 채용을 목표로 하는 3개 분야 15개 직군은 입사 즉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위메프 측은 “더욱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즉시전력으로 활용 가능한 경력자 채용으로 직군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다음달 15일까지 위메프 채용안내 페이지(http://www.wemakeprice.com/recruit)에서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1·2차 면접 진행을 개별 통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의 ‘열정에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은 위메프의 인재채용 철학과 같다”면서 “올해 소셜커머스 시장은 마지막 진검승부가 될 것이며, 위메프는 소셜커머스업계 3년 동안 단련되고 성장한 우수한 인재들의 철학과 의지를 가장 잘 투영시킬 수 있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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